지난 11월 20일(수요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 (Korea CEO Summit/ 이사장 박봉규)은 ‘제7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MARVELS) 서울 2019’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부산경제진흥원,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 학회, 한국e스포츠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컨퍼런스인 만큼, 축사를 맡은 초청인사, 기조연설자, 아젠다 별 주제발표자 및 패널리스트들의 면면이 또한 화려했다.
우선, 개막식 인사말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축사엔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김두관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하였으며, 마블스나잇(MARVELS Night)의 디너파티에서는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전 산업자원부장관)과 류준상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사장(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전달했다.
‘기조연설자’로 정부측에서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융합정책관 국장이 ‘블록체인기술 발전전략과 사업현황’에 대해서 연설하였으며, 기업 전문가로는 김태원 ㈜글로스퍼랩스 대표 겸 하이콘(HYCON) 창시자와 박세열 IBM 블록체인기술총괄 상무가 연단에 올랐다.
특히, 괄목할만한 세션별 아젠다와 연사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1세션은 ‘4차산업혁명의 원동력, 블록체인’ 이라는 주제로,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전 서울시 부시장)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전하진 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제2세션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이 세상을 편리하게 바꾸어 놓았듯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전환적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종욱 마크애니(MarkAny) 대표, 경제학 박사인 최수혁 심버스(SymVerse) 대표, 이호 통인익스프레스 회장 등이 주제발표를, 최지영 아이콘루프(ICONLOOP) CCO, 박훈기 BNK금융지주 부사장이 패널리스트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3세션은 ‘블록체인 적용의 다양화’란 주제로 류도현 팀엑스바(Team EXVA) 대표, 이종명 다윈케이에스(DAWIN KS) 대표, 김민주 보니콘 (VONNICON) 대표, 이상수 오아스체인(OAS Chain) 대표가 주제발표를 하였다.
▶오후인 제4세션에서는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 란 주제로, 법무법인 바른의 한서희 파트너 변호사와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바른미래당 최고위원)가 토크쇼 형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5세션은 해외 초청인사들의 세션으로서 블록체이너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블록체인혁명2030’ 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미래 10년후를 예견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싱가포르의 ‘블록체인혁명 2030’의 저자인 앤디 리안(Anndy Lian )이 좌장을 맡고, 바젠 예지아자르(Vazgen Yeghiazar) ECRO Chain Holdings 대표, 제이 리앙(Jay Liang) 홍콩블록체인협회 회장, 조나단 코크머(Jonathan Kochmer) R Chain Asia 대표(아마존닷컴의 창립멤버), 니콜라스 자케(Nicholas Jacquet) Hdac 마케팅디렉터, 사울 타라조나(Saul Tarazona) Fight to Fame 회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하였다.
▶제6세션은 ‘블록체인과 eSports의 조화’ 라는 주제로 김유주 앙드레김앤닉스 대표 겸 피닉스구단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김우석 쿼크체인 (Quark Chain) 대표와 김태윤 게임비트(GameBit)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다.
▶제7세션 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거래혁명’ 라는 주제로 임장원 그래비티(Gravity) 및 체이스트리(Chainstry)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김기영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 단장, 김성아 한빗코 대표 겸 한국블록체인협회 거래소위원장, 박세열 IBM 블록체인기술총괄 상무 등이 패널리스트로 연단에 섰다.
▶제8세션 에서는 ‘마블스 블록체인 배틀(MARVELS Blockchain Battle)’을 진행하였다. 마블스 블록체인 배틀의 매력은 우승한 기업에게 한빗코 거래소에 무료 상장 특전을 약속한 세션으로서, 하태석 COLIV대표 겸 영국왕립건축사,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유재범 몬스터큐브 대표, 윤현근 썸싱 COO, 김유주 닉스모바 대표 등이 경쟁적으로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성아 한빗코 대표를 비롯한 임장원 체인스트리 대표, 이은호 페블스자산운용 상무가 맡았다.
마블스 블록체인 배틀의 우승은 하태석 COLIV 대표가, 준우승은 썸씽의 윤현근 COO가 차지하였다.
▶이번 행사의 최고의 하이라이트 ‘마블스나잇(VIP디너파티)’은 스피커들과 다양한 모습으로 협력한 파트너들, 그리고 초청인사들의 뜨거운 네트워킹 파티로 진행되었다. 특히,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이란 코너에서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발전적 메시지를 들려 주고, 여흥 시간도 마련되었다.
주최자인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2년전 블록체인은 이름조차 생소하게 느꼈던 분야였지만, 일상의 대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물결이라 판단했다. 블록체인을 학습하고 온 열정을 다해 커뮤니티를 확대하다 보니 어느덧 일곱 번째 ‘블록체인서밋 마블스(MARVELS)’ 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마블스(MARVELS)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블록체인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경이로운 사람들의 대 축제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Korea CEO Summit(박봉규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CEO 커뮤니티로서, 창립한 이래 16년간 삼성그룹, LG그룹, SK그룹, Lotte그룹, CJ그룹, Panasoiuc코리아, BMW 코리아, IBM, 제너시스BBQ그룹, 맥킨지(Mckinsey) 등 국내외 유명 글로벌기업 회장 또는 CEO들을 초청하여 시마(CIMA), 씨콘(CICON), 헤르메스(HERMES) 등 교육사업을 실행해 왔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 등 각계 인사 8,000여명의 네트워크를 이끌어 왔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후원을 받아 세계 각국의 주요인사들을 초청하여 시대에 맞는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수 많은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갖고 있다. 200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초청 포럼, 2004노벨평화상 수상자 및 과학자편 퍼그워시 서울 개최, 2005 한중경제대논단 북경 인민대회당 개최, 2010 세계화상한국논단 서울 개최, ‘동방지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2014한중창조도시문화대전(CICON) 서울 개최, 2018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간담회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Source: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924
Anndy Lian is an early blockchain adopter and experienced serial entrepreneur who is known for his work in the government sector. He is a best selling book author- “NFT: From Zero to Hero” and “Blockchain Revolution 2030”.
Currently, he is appointed as the Chief Digital Advisor at Mongolia Productivity Organization, championing national digitization. Prior to his current appointments, he was the Chairman of BigONE Exchange, a global top 30 ranked crypto spot exchange and was also the Advisory Board Member for Hyundai DAC, the blockchain arm of South Korea’s largest car manufacturer Hyundai Motor Group. Lian played a pivotal role as the Blockchain Advisor for Asian Productivity Organisation (APO), an intergovernmental organization committed to improving productivity in the Asia-Pacific region.
An avid supporter of incubating start-ups, Anndy has also been a private investor for the past eight years. With a growth investment mindset, Anndy strategically demonstrates this in the companies he chooses to be involved with. He believes that what he is doing through blockchain technology currently will revolutionise and redefine traditional businesses. He also believes that the blockchain industry has to be “redecentrali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