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BS뉴스통신) 한맑음 기자 = 한국e스포츠산업협회（KeIA）는 본사를 영국에 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Gaimin.i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20년 2월 23일에 협력 조항 및 세부 내용을 정했다.
2019년 설립된 KeIA는 e스포츠 산업 진흥, e스포츠 선수 권리 보호 및 프로게이머 및 소속 조직간에 상생 협력 및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KeIA의 회장 Park Bong Kyu은 Blockcast.cc의 기자 Jenny Zheng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제4차 산업혁명에서 e스포츠는 경제 분야 혁신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여겨진다. 우리 협회의 노력은 머지않아 업계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e스포츠 업계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시킬 것이라 믿는다. 뿐만 아니라, KeIA는 한국의 e스포츠 팀의 국제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 많은 국제 업무를 개척하도록 도울 것이다. Gaimin.io와 함께 한 이번 협력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우리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및 유럽 시장을 연결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eIA의 싱가포르 회장인 Anndy Lian의 소개로 Gaimin.io와 KeIA는 여러 번 만남을 가졌고 최근에 최종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Anndy Lian는 “이번 협력을 성사시킬 수 있어서 매우 즐겁다. Park회장님은 젊은 회사를 도와 목표를 실현하는 일을 오래동안 해왔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 응용의 결합은 아주 조화로운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시스템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시장이 원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Gaimin의 CEO인 Martin Speight은 “Gaimin와 KeIA의 협력은 양측 모두에게 이익과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 한국의 게이머들은 우리 플랫폼의 채굴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정도 수동적인 경제적인 수익을 얻을 것이고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은 우리의 플랫폼을 통해 해당 팀 및 지지자들과 더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거래 결제를 진행하고 온라인에서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Gaimin.io가 한국 게이머들을 위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은 e스포츠산업의 중심이기에 우리는 한국의 뛰어난 업계 노하우와 프로게이머들을 유럽에 알리고 싶고 더 많은 젊은 게이머들이 프로게이머의 길을 선택할 수 있게끔 격려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Gaimin와 KeIA의 양해각서는 체결 후 즉시 발효된다. Gaimin는 전 세계의 사용자와 커뮤니티를 통해 KeIA의 이념을 전할 것이고 KeIA는 Gaimin와 함께 블록체인을 e스포츠 업계에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Source: http://www.ybsn.tv/news/articleView.html?idxno=5856&from=singlemessage&isappinstalled=0
Anndy Lian is an early blockchain adopter and experienced serial entrepreneur who is known for his work in the government sector. He is a best selling book author- “NFT: From Zero to Hero” and “Blockchain Revolution 2030”.
Currently, he is appointed as the Chief Digital Advisor at Mongolia Productivity Organization, championing national digitization. Prior to his current appointments, he was the Chairman of BigONE Exchange, a global top 30 ranked crypto spot exchange and was also the Advisory Board Member for Hyundai DAC, the blockchain arm of South Korea’s largest car manufacturer Hyundai Motor Group. Lian played a pivotal role as the Blockchain Advisor for Asian Productivity Organisation (APO), an intergovernmental organization committed to improving productivity in the Asia-Pacific region.
An avid supporter of incubating start-ups, Anndy has also been a private investor for the past eight years. With a growth investment mindset, Anndy strategically demonstrates this in the companies he chooses to be involved with. He believes that what he is doing through blockchain technology currently will revolutionise and redefine traditional businesses. He also believes that the blockchain industry has to be “redecentralised”.